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유치 확정『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은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409번지 일원에 지상3층, 건축연면적 3천300제곱미터의 규모로서 건립되며
1층에는 다목적홀·해외자료실·영상관, 2층에는 아마관·프로관·야구강의실 3층에는 명예의 전당과 대회의실·옥상정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기장군은『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주변 19만6천515제곱미터 규모에 사회인야구장 4면, 리틀야구장 및 소프트볼장 2면, 야구체험관, 실내야구연습장 등 세
계적 수준의 야구테마파크를 함께 조성하게 된다.
기장군은 부산유일의 청정지역으로써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사계절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온난한 기후의 잇점이 있고,
KTX부산·울산역,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산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의료용중입자가속기·수출용신형연구로 등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달음산자연휴양림, 동부산관광단지가 조성됨으로써 기존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프리미엄아울렛, 일광·임랑해수욕장 등 관광자원과 함께 해산물, 철마한우 등 먹거리가 풍부하여 야구와 함께 의료·관광·휴양을 One-Stop으로 즐길 수 있
는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기장군은『한국야구 명예의 전당』과 야구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어린이 수학여행코스 및 소풍장소로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야구영웅을 만나고 꿈을 키우
게 되는 체험학습의 명소가 되게 할 뿐만 아니라 국내 및 일본·동남아 야구팀의 동계전지훈련지 유치로 대규모 야구인구가 유입되게 하고 다양한 스포츠관광 마
케팅 개발을 통하여 명실상부한 한국야구의 메카로 우뚝설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오는 2015년 10월 착공하여 2016년 10월 완공 및 개관할 예정
이다.
지난 2013년 1월 기장군이 자체 용역을 실시한 ‘야구장 건립 타당성 검토 및 운영수지분석’ 결과에 의하면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및 야구테마파크 조성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서 731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36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지만, 잠재적 파급효과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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