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장사람들입니다.

일단 속상한 마음이 드신점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저희도 염장미역으로 국을 자주 끓여 먹고 있습니다.

염장미역으로 끓일때 쇠고기나 황태등 미역국과 같이 끓일 재료들을 먼저 볶아서 물을 붓고 팔팔 끓인뒤

염장미역은 씻어서 물이 끓을 때 넣어서 조금더 끓인뒤 먹고 있습니다.

끓이는 방법의 차이도 있을 수 있구요.

일반적으로 염장미역의 소금양은 정말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 소금의 양을 조금 줄여서 나가고 있어 아마 그런 현상이 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알려드린대로 한번 끓여 보시구요. 그래도 많이 풀어지시면 연락주세요^^

신속히 조치를 해드리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올해 7월에 대량 구매했는데요..

저희는 주로 미역국으로 해먹습니다. 바로 끊였을때는 안그런데..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거의 다 풀어져 죽처럼 되서

쫄깃한 맛이 하나도 없습니다..ㅠㅠ

원래 기장미역이 안 풀어지고, 쫄깃쫄깃해서 두고 먹으려고 엄청 주문했는데..이러니까..정말 짜증납니다..

지금 남아 있는것도 엄청 많구요..

제가 뭘 잘못한건가요? 미역 물에다가 좀 담궜다가 볶아서 물붓고 끊입니다..이전에 사먹었을때는 괜찮아서

믿고 대량 주문했는데..전부 버려야 하나..걱정입니다.

대안이 있으면 알려주세요..